인천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다음 주에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시기가 2~3일 앞당겨져 이번 주말에 개화가 시작돼 다음 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공원은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동부공원사업소장에서는 벚꽃 개화 시즌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공원 벚꽃의 개화와 관련한 사항은 시 동부공원사업소(☎466-7282)로 문의하거나 인천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