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시행

▲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3월 31일부터‘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란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 등 출산과 관련한 수혜적서비스를 출생자 주민등록주소지 해당 읍면동에서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한 번에 처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각각 신청서를 작성하고, 각종 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출생신고 당일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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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들 간의 의견 교환 및 프로그램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기존의 분리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되고, 서비스 누락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며,“주민들이 편리하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