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든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대홍 창업주가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대홍 창업주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관련기사스타벅스,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풀무원, 반찬·국·찜 등 '찬류 12종' 출시 #대상 #임대홍 #창업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