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분기 좋은 성과...목표주가 상향[대우증권]

2016-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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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번호 이동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5일 평가했다. 또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

문지현·하누리 대우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1분기 번호 이동 시장에서 유일하게 매달 가입자 순증세를 기록했다"며 "LG유플러스는 전체 무선 가입자 중 알뜰폰(MVNO) 비중이 4%로 타사의 10%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알뜰폰은 요금제 수준이 낮고 본사 직접망이 아닌 간접망 이용자이기 때문에 가입자당 매출액(ARPU)을 희석하는 작용을 한다.

이들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회선 수는 2월 처음으로 누적 100만 개를 넘어섰다"며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회선 수 점유율은 지난해 말 25.8%에서 2월에 26.2%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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