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역대 최악의 취업난에 처해 있는 청년층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된 우수기업등 42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200명의 현장 채용면접과 함께 일자리 및 창업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인바디체지방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 현장면접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상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알찬 내용의 일자리박람회 운영을 통해 최악의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