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 려' 백현, 귀여운 장난꾸러기 '비글 왕은' 변신

2016-04-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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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보보경심 : 려’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드라마 ‘보보경심 : 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 이하 ‘보보경심 : 려’) 측은 4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ramabobo)을 왕은으로 변신한 백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인 ‘보보경심 : 려’는 이준기-아이유를 필두로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윤선우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공주 강한나-서현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백현이 왕은으로 변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중 2병’에 걸린 개구쟁이 황자로, 알고 보면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 부끄럼쟁이다.

‘보보경심 : 려’ 측은 “백현이 제작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부은 왕은 캐릭터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엔도르핀 같은 백현과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편성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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