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하나투어는 다양한 신규 여행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의 배경, 자킨토스 섬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의 촬영지인 그리스 ‘자킨토스’섬에 대한 관심 역시 늘고 있다.
해변에 난파선 한 척이 덩그러니 있는 자킨토스 섬을 비롯해 산기슭 속의 작은 마을 ‘아라호바’,세계 10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산 위의 수도원 ‘메테오라’ 등을 방문하는 ‘그리스일주 8~9일’ 상품은 대한항공 또는터키항공을 이용하며 오는 4월 21일부터 출발한다. 가격은 169만원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 돈황/난주
하나투어가 국내 최초로 실크로드의 중심지 돈황과 난주에 단독 특별전세기를 운영한다.
실크로드는 중국과 서역이 비단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품을 교역하던 교통로로, 중국 서안에서 시작해 난주, 돈황,우루무치를 거쳐 서역에 이르는 거리가 총 6400km에 달한다.
돈황 전세기 대표상품은 ‘돈황 실크로드 6일’ 상품으로,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인 ‘막고굴’, ‘명사산’, ‘월아천’, 타클라마칸 사막과 천산산맥의 사이에 위치한 호수 ‘천산천지’ 등을 방문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124만9000원부터다.
▲체코의 전통이 살아있는 곳, 모라비아
아직까지 체코의 전통의상과 음식, 음악들이 보존된 모라비아는 ‘올로모우츠’, 와인산지 ‘미쿨로프’, ’레드니체’와‘발티체’등 보석같은 도시들을 만날 수 있다.
하나투어의 ‘체코일주 9일’ 상품은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는 물론 모라비아지방 전역을 여행한다.
4월부터 월요일, 수요일 주2회 출발하며 대한항공 체코직항편을 이용한다. 가격은 30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