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30일 '2015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관리백서에는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한 특별계정 설치 및 관리, 부실 저축은행 정리 현황, 자금 지원 및 회수 실적 등이 담겼다. 예보는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31개 부실 저축은행을 제3자 계약이전, 가교저축은행 계약이전 등의 방식으로 모두 정상화했다. 이 과정에서 예보가 특별계정을 통해 지원한 자금은 총 2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7조5000억원을 회수했다. 예보는 이 백서를 예보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관련기사전문가 78人에게 들으니...韓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는 '트럼프' 예금보험한도 1억 상향 가시화…대출 이자도 오를까? #부실 저축은행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