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 ICT와 동행하다'란 주제로 6개의 관련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4일부터 한달 간 '배움나라', '사랑의 그린 PC', '정보화 상담실' 등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새 브랜드를 찾는 공모전이 진행된다.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5월 초 당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같은 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접근성 지킴이·멘토'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킴이와 멘토들은 웹·모바일 앱 사이트의 정보접근성을 감시·평가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접근권은 우리 사회의 ICT 기술이 고도화 될수록 보편적인 국민의 권리로서 더욱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