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자동충전카드 전환하면 캐시백

2016-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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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및 정비서비스도 대폭 할인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여러 하이패스카드들 중에서도 최근 들어 가장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유형은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다. 잔액이 부족할 경우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일반 선불카드와 달리 충전 시 매번 영업소나 휴게소를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데다 신용카드회사의 후불카드처럼 연회비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카드 구입도 GS25,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및 기업은행 등에서 가능하다.

이에 800만 고객을 보유한 선불하이패스카드 서비스 1위 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일반선불카드를 자동충전서비스로 전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000원 캐시백(현금 입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하며 무료로 자동충전 전환 신청 후 실제 자동충전이 발생되면 캐시백을 받게 된다.

앞서 하이플러스카드는 지난 23일 자동충전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SK네트웍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4월 1일부터 스피드메이트에서도 자동충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 구입이 가능토록 했다. 기존 고객도 스피드메이트 정비소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엔진오일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플러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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