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 라인이 6월 미국 뉴욕과 일본 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모바일 자회사인 라인이 6월 미국과 일본 증시 동시 상장을 목표로 구체적 기업공개(IPO) 일정을 잡고,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라인은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가운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적으로 상장이 가능해진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전해진다. 2014년부터 라인 상장설은 꾸준히 제기됐으나 네이버 측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혀왔다. 관련기사'최정우 라인' 대표 전원 물갈이...장인화號 포스코 쇄신 칼 빼들어기원 위스키, 시그니처 라인 3종 출시 #네이버 #라인 #상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