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2' 한명재 아나 "허구연과 주6일 근무, 중계질 보장"

2016-03-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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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2가 28일 개국했다[사진=MBC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스포츠플러스2의 한명재 아나운서가 종목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계의 질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명재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중계할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중계의 질이 떨어질까 우려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한 아나운서는 "전체적으로 아나운서와 중계 캐스터들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이다. 업무가 늘어나면 프로그램과 중계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라며 "제작진과 얘기를 해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해설설 위원들을 영입하려 준비를 하고 있다. 신입 캐스터도 많지만 경험 2~3년 이상 가지고 있는 이들이 다수다. 또 빅매치의 경우 10년 이상 베테랑급 아나운서들이 투입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깜짝 선발로 등판시킬 아나운서도 준비하고 있다. 경험과 취재를 많이 해서 능력이 뛰어난 친구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중계의 질 걱정은 하지 마시라"며 "특히 허구연 해설과 나는 주 6일 근무하기로 했다.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2는 28일 낮 12시에 개국했다. 앞으로 MBC스포츠플러스2는 메이저리그,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유로 2016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종목을 확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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