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1번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1층에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홍보관을 새로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상업시설 특성 파악에 필요한 대형 디스플레이와 도면, 위치설명이 포함된 지도 등이 마련돼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전문 상담원이 고객을 맞고 있어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받을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상가를 분산 배치한 타 현장과 달리 모든 점포를 호수변에 집중시켜 집객력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G1~G2 2개 층에 점포 70여 실, 공급면적 1만3280㎡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 중 80% 가량은 원천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상가 전면으로 배치된다. 층간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상업시설과 호수와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서 산책로가 도보로 직접 연계돼 접근성이 좋다. 특히 산책로와 상가가 연계되는 지점의 공개공지에는 포토프레임, 조형벤치 등 환경조형물과 테이블세트, 앉음벽 등 휴게시설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상가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상가가 활성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관을 열었다"며 "전화로 일정을 협의해 홍보관을 방문하면 더욱 상세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