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오픈... 400여개 제품 선봬

2016-03-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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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달간 사은품 증정

[사진제공=스와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위스 감성의 세게적인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는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는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스와치 구매 고객에는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을, 플릭플락 구매 고객에는 키 홀더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롯데 인천공항면세점 탑승동에 위치한 스와치 매장은 여객동에서 셔틀 트레인을 타고 올라오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왼편에 위치한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 인천공항면세점의 스와치 매장은 국내 면세점 중 최대인 20㎡ 규모로 국내 면세점 가운데 가장 다양한 제품군인 4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형화된 쇼케이스 시계 매장과는 달리 오픈 컨셉 집기를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스와치 시계를 시착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와치 관계자는 “단순히 입출국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문화예술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은 콘셉트의 스와치 매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관광객과 환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와치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공항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하고 특별한 시계를 구입코자 하는 인천국제공항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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