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연수원은 지난 21일 대만금융연수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연수원은 대만 경제부, 금융기관 및 기타 문화산업체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최근 동향' 및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에 있어서 금융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은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적 성장동력"이라며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공급 및 금융 컨설팅 등과 같은 금융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