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로 떠나는 '맛' 있는 봄 나들이

2016-03-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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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자', '베리베리피자' 등 레스토랑별 봄맞이 신메뉴 출시

[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가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9종을 선보이며 나들이객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봄을 주제로 한 메뉴부터 요리경연대회 수상 메뉴까지 레스토랑별로 대표 메뉴를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레스토랑 '매직타임'에서는 식용 꽃으로 토핑을 한 '꽃이피자'를,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는 딸기를 올린 '베리베리피자'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지난 12월 개최된 '제3회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수상작들도 실제 판매 메뉴로 출시된다.

돈가스 전문점 '타운즈마켓'에서는 로스가스, 양송이, 바나나가 어우러진 '로스가스가 양송이에 반하나'(대상)가, 중식당 '차이나문'에서는 '부추탕면'(은상)을 각각 판매하고 정문에 위치한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는 새싹을 직접 골라 담아 비벼먹는 '라라의 싱싱 비빔밥'을, '베네치아' 레스토랑에서는 '갈릭머쉬룸파스타'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치즈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에 꽃받침대로 장식한 '치즈꽃도그', 꿀벌 모양의 '꿀벌치킨브레드' 등 스낵 메뉴들도 출시됐다.

한편 에버랜드는 3월말까지 'BC카드 1+1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매표소에서 BC신용카드로 정상요금 결제 시 동반인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제휴카드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결제자 본인에 한해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프로모션의 경우 홈페이지 쿠폰을 출력해오면 동반인 최대 3명까지는 30% 할인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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