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진대학교에서 '통일은 미래다'를 주제로 특강 한다고 경기북부 통일교육센터가 21일 밝혔다.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사진= 강정숙 기자]
지역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센터가 통일에 대한 의지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경기 통일 포럼'의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22일 오후 2∼4시 대진대 대학원 209호에서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남북 분단의 현장인 경기도 접경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의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