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보잉 여객기 1대가 추락한 가운데,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하던 보잉 737이 활주로를 50~100m 남겨두고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5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탑승객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관련기사러시아 여객기 참사, 짐 챙긴 승객 때문에 피해 컸다?러시아 여객기 폭발 공중분해...항공사, 시나이 상공 운항 중단 #러시아 #러시아 여객기 #러시아 여객기 추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