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모델하우스] 분당을 누리는 'e편한세상 태재'

2016-03-21 11:00
  • 글자크기 설정

전용 74~171㎡ 총 624가구...서현동까지 차로 5분 진입 가능

▲'e편한세상 태재'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근무지가 판교다. 'e편한세상 태재'가 판교와 강남으로 이동하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고 광역버스 등 교통시설도 대체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하기 좋을 것 같다."(경기도 광주 거주 30대 직장인)

지난 18일 광화문에서 1시간20분 가량 걸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날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 2-2블록과 2-3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엇어는 'e편한세상 태재'는 총 624가구로 구성됐다.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74㎡(이하 전용면적 기준) 144가구 규모며,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84~171㎡ 480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84㎡형과 104㎡형 두 유형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84㎡형은 3베이(Bay)로 이뤄졌고 104㎡형은 5베이로 수납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각 세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 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태재' 전용 84㎡형 거실. 자료=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태재'가 다른 단지와 차별되는 점은 입지다.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신도시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의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신도시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인근에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김덕수 분양대행사 마켓리더 부장은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 분당으로 고등학교가 배치되길 희망하는 학부모님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히려 학군때문에 'e편한세상 태재'를 눈여겨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3.3㎡ 당 평균 분양가가 1290만원(확장포함 1317만원)으로 74㎡형 5층이상 평균 분양가는 4억300만원~4억500만원이다. 84㎡형 5~10층 평균 분양가는 4억3800만원이며 104㎡형 5층이상 평균 분양가는 5억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덕수 부장은 "인근에 위치한 현대모닝사이드 1, 2차가 2002년에 입주해서 10년이 넘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집값이 오르고 있다"며 "'e편한세상 태재'는 기존에 공급된 오포 1~3차와 함께 13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현대모닝사이드1-B 84㎡형 9층이 지난 2006년 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가 올해 1월 11층이 3억9400만원에 거래되면서 10년 사이 6400만원 가량 올랐다. 현대모닝사이드2 84㎡형도 2006년 1월 7층이 2억6500만원에 거래됐다가 올해 1월 8층이 2억7300만원에 거래되면서 8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도금 대출 1회차는 오는 8월 5일, 2회차는 12월 5일 등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강화로 중도금 대출 금리가 지난해보다 1%가량 높아져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안다"며 "중도금 대출을 담당할 은행으로는 1금융권과 계약한 상태며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290만원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태재' 단지 개요 및 청약 일정. 자료=대림산업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