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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8/20160318133730390509.jpg)
[고양시제공]
학교 정수기 담당자가 채수한 후 봉인한 시료에 한해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총대장균군 및 탁도 등 2개 항목의 수질을 검사한다.
총대장균군은 분변오염의 지표로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고 탁도는 물속의 부유물질 등에 의한 탁한 정도를 표시하므로 수질의 오염여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한편, 사업소는 검사를 통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정수기는 즉시 학교에 통보해 청소, 필터교환 및 소독 등 필요한 조치 후 빠른 시일 내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정수기 무료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