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와 결혼 박정아 "야생 예능, 천 걸치고 샤워하는 모습 최고 시청률"

2016-03-15 07: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박정아가 과거 노숙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정아는 "쥬얼리 시절 1집 앨범이 반응이 없어 활동을 접고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정아는 "석 달간 눈물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일본인 친구, 재일교포와 함께 3개월 동안 100달러로 보내야 했다"면서 "잠은 트럭짐칸에서 자고 공원에서 노숙도 하고 쇼핑센터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박정아가 천 하나만 걸치고 샤워하는 모습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씁쓸함을 줬다.

한편, 박정아는 5월 15일 연인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