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피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에 나선다.
시민 법률문제 상담실은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기간에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 차려진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성남시 예산법무과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12명 시민이 상담 의뢰한 채무채권, 보험금청구, 가사 관련 등의 법률문제 140건을 상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