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SH공사는 8일 KT와 성북구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사회공헌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단지와 결연해 주는 ‘1사1단지 제도’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SH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구축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절감 및 전기·가스 자동검침이 적용되는 스마트에너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집안 방범 및 보안시스템 IOT 홈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진다.
대상 아파트는 재개발임대아파트 단지인 종암SK와 동소문한진, 돈암풍림, 돈암삼성 등 4개 단지 2000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