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구는 수출초보기업, 일자리증가기업 등 항목으로 자체기준을 마련하고, 경쟁력이 우수한 영세기업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위해 2015년 매출액 500억이하 기업으로 제한하여 공고한 바 있다.
금번 사업에서 KC, Q마크, 녹색인증 등의 15개종의 국내인증분야와 유럽안정성 인증(CE), 위생허가, 미국 전파통신규격(FCC)등 220개종 해외인증 분야에서 32개사를 선정하여 총 9,000만원 지원한다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확립과 제품의 품질·안전성 확보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각종 해외인증 획득으로 기술장벽을 해소하여 수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며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