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웅, 케이블 영화 프로그램 ‘순수의 시작’ MC 낙점

2016-03-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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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케이블TV VOD]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의 가이드 영화 프로그램 ‘순수의 시작’이 MC로 영화평론가 허남웅을 발탁했다. 전문적인 영화 지식과 새로운 해석을 전달하겠다는 푸부다.

‘순수의 시작’은 최신 VOD 영화를 깊이 있는 관점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내용 및 배우 소개에 그치는 기존 영화 프로그램과 달리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전문적인 배경지식과 새로운 해석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 감상 방법을 제시한다.

허남웅 영화평론가는 매회 두 편의 영화를 선정해 영화의 장르, 이야기 구조, 캐릭터의 특성 등을 분석한다. 또한, 숨겨진 뜻, 결정적 장면 등 핵심 포인트를 키워드로 정리해 영화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순수의 시대’는 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전문가의 깊이 있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엄선한 콘텐츠는 영화를 사랑하는 케이블TV VOD 고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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