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차 희망키움통장Ⅱ’ 사업대상자를 오는 4∼10일까지(7일간) 모집 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50%의 60%(4인기준 1,318,000원)이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단, 지원금 사용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을 비롯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 가구는 모집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가구의 자립의지와 적립금 활용계획 등 서류심사를 통해 4월 1일 최종 선정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차상위 계층이 자산형성을 통해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 대상자들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