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6학년도 상지대 신입생 1855명에 대한 입학식이 상지대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2일 실시됐다.
입학식에는 상지학원 설립자 겸 제8대 총장을 엮임한 김문기총장, 상지학원 장광수 이사장, 상지대학교 조재용 총장직무대행, 주요 보직교수 등과 500여명의 학부모 및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새내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1855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체육학부 김상우 학생의 대표선서와 이소현 국어국문학과 학생의 학생대표 선서가 실시 됐다. 이번 새내기들의 전체수석은 한의예과 정민경 학생이 차지해 재학 6년간 수업료 전액면제와 학습보조금 월 30만원을 지급 받게 됐다.
이어서 각 단과대학별 수석을 차지한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를 끝으로 꿈과 기대에 부푼 희망찬 대학생활의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