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단과대학별로 오리엔테이션과 같이 진행되었으나 올해 입학식은 5년 만에 전체 신입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알차게 꾸려졌다.
1부 입학식에서는 노한결·김채린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이호인 총장의 새 출발 선언,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백마응원단의 활기찬 응원과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 및 싸이의 나팔바지 음악에 맞춘 춤동작으로 신세대의 끼를 발휘했다.
특히 총학생회장 및 단과대학 학생회장은 각기 개성 있는 소개로 주목을 끌었으며, 신입생들에게 장미꽃 100송이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영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