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섭외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를 위한 정비, 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카린은 올바르고 깨끗한 이미지의 김현욱 아나운서를 섭외해 바른정비와 바른수리의 필요성을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반정비소에서 육안으로 일반정비공정을 통해 복구된 차와, 컴퓨터 3D차체계측기를 사용해 복구된 차의 비교설명을 담았다.
카린의 자체적인 ‘KARIN6+1’시스템은 대부분의 일반정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 수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정비소의 정비 순서는 엔진정비, 셰시정비, 차체정비, 도장작업, 정비검사 등의 순서로 수리가 이루어지는 반면 카린의 ‘KARIN6+1’시스템은 컴퓨터 3D차체계측기를 통해 차가 처음 만들어진 기준으로 사고로 손상된 바디얼라인먼트의 차이를 진단 하고 정비한다.
이어 차체프레임수정기를 통해 작업, 손상된 차체 이외에 견인력과 복원력의 전달을 방지하고 2차 손상 방지한다. 이후 기계요소 양면저항 스포트용접기로 진행, 패널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는 최적의 용접기를 사용하고 화학적으로 생성된 화성피막처리로 안전성 확보한다.
이어 도장작업을 실시, 선진화된 친환경 수용성도료 사용으로 시민안전뿐 아니라 대기환경 보존하는데 일조한다. 마지막으로 전자식 휠얼라인먼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차체를 계측해 차량 주행시의 완벽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임한다.
특히 카린을 통해 복원된 차는 재점검 혹은 수리 필요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보증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윤범병 카린 회장은 “카린은 변해야하고, 하고자하는, 깨어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바른 정비 실천을 목표로 모인 협동조합이다. 올바른 사고차 수리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게 차를 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직하고 성실한 공급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