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대우증권에 대한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면에서 주가의 추가 조정은 낮을 것" 미래에셋증권과 합병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대우증권 주가는 16% 하락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다만 대표적인 증권주로서 모멘텀 투자 비중이 높은 특성은 최근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적합하다"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관련기사미래에셋증권, 옛 대우증권 존속법인으로 합병'대우증권 소액주주 모임' 미래에셋 워크샵 현장 1인 시위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