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에너지공단]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일 ‘제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평가한다.
제1차 시험은 7월 3일 서울, 대전 지역에서 시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10월 9일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측은 “제1차 시험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라며 “시험 내용, 원서접수 및 응시자격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누리집(bea.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