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벼 재배농가 GAP 교육 실시

2016-02-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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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25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관련 교육을 했다.

관내 벼 재배농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나온 GAP교육 전문강사(남은향 주무관)가 GAP인증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더욱 중요시 되는 안전먹거리 생산의 목적으로 GAP인증을 위해서는 최소 4시간 이상의 교육이 필요로 하여 실시하게 됐다.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벼 재배 농가가 GAP인증을 받으면 농산물에 남아있을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농산물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 등에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안전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소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이 GAP인증을 받는데 있어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교육을 통해 GAP인증 방법과 절차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했으며, 앞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서 소비자에게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수입이 보장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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