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영화인 '블루룸' 초청해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트윗 진행

2016-0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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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 코리아는 오는 29일 10시 ‘블루룸’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를 활용한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트윗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암살'과 '관상' 등에서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영화배우 김의성(https://twitter.com/lunaboy65)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봉만대 감독(https://twitter.com/bongmandae),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선보여온 영화감독 진원석(https://twitter.com/wonsuk), 그리고 익스트림 무비 김종철 편집장(https://twitter.com/extmovie) 등이 해설진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견해부터 영화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해설로 공식 중계방송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해설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생중계와 동시에 트윗과 페리스코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며, 해설진의 트위터 계정을 확인하거나 '#오스카'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는 TV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증가시키고, 방송 관련 대중의 의견과 같이 추가 생산되는 콘텐츠들을 결집시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와 같은 콘텐츠 소비 방식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공식 계정(https://twitter.com/TheAcademy)과 시상식 중계 방송사인 ABC의 공식 계정(https://twitter.com/ABCNetwork)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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