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은 신득예를 몰래 만나 “강만후 회장이 쉽게 이혼해 주지 않을 것 같아 잠시 강만후 편에 선 것처럼 위장한 거에요”라며 강찬빈(윤현민 분)과 결혼한 것도 위장이었음을 밝혔다.
금사월은 “오늘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해임안이 상정된 것 아시죠?”라며 “그쪽에서 어떤 약점을 치고 나갈지 모르니 미리 대비하세요. 누구보다 보금그룹 이끌 자격이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했다.
금사월은 “자는 대표이사 자리 생각도 능력도 없어요”라며 “저는 그냥 뒤에서 조용히 도울게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