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6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임원과 116개 우수·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 원칙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주요 협력회사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25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150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도 동반성장펀드를 확대 조성하고 최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 보증 면제, 보증보험 징구율 경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