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개인 리스 차종 확대 … 제네시스·K9도 가능

2016-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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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의 제네시스와 K9도 개인리스가 가능해진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개인리스 상품에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와 K9 차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많은 현대·기아차 대표 세단에 개인리스의 장점을 더한 게 특징이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자는 할부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네시스와 K9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세금납부, 차량점검,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알아서 해줘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 3.3 DH(4,565만원)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114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81만원으로 매달 33만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K9 3.3 프레스티지 모델(4,899만원)도 할부 대비 29만원이 저렴한 월96만원으로 구성돼, 프리미엄 차량을 찾는 고객들의 월 이용료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화상담을 통한 모든 개인리스 이용자들은 리스료 1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초회리스료 면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제네시스는 첫달 리스료가 전액 면제되며, 더 뉴K7의 경우 최대 70만원, K5는 최대 50만원, 그랜져의 경우는 최대 60만원까지 납입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재이용고객은 차량 금액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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