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알고 보니 애프터스쿨 유이 닮은꼴? "많이 비교된다"

2016-0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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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애프터스쿨 유이와 닮았다"는 MC들의 말에 "여자 연예인과 많이 비교된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현승과 유이의 비교 영상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닮은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네티즌은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9월 해외 팬 대상 고액 팬미팅에는 무단 불참했다. 그날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놀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장현승은 "저도 사생활이 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비스트 멤버들과 오른 무대에서도 제대로 안무를 하지 않거나 해외 인터뷰에서 역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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