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용준형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노출이 가장 심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각자 서로를 지목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노출 수위가 가장 강한 건 장현승이다. 장현승이 평소 바지를 내려 입는데, 바지 내려 입던 버릇에 팬티를 내려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9월 해외팬 대상 고액 팬미팅에서는 무단 불참했다. 그날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놀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비스트 멤버들과 오른 무대에서도 제대로 안무를 하지 않거나 해외 인터뷰에서 역시 핸드폰을 보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팬들 사이에서도 태도 불량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