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14회에서는 설(김고은)이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유정(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호(서강준)의 마음을 알게 된 설은 전처럼 편하게 인호를 볼 수가 없고, 인호 역시 노골적으로 자신을 피하는 설의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학교에서는 또다시 족보 문제가 불거지면서 설과 상철(문지윤) 사이에 시비가 붙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설이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유정은 더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다 판단한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