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오후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87명, 석사 448명, 학사 2425명 등 총 2960명이 학위를 수여받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핵심인재로 거듭났다.
강용옥 부총장은 이번에 졸업하는 석·박사학위수여자 전원과 학사학위수여자 학과별 대표에게 학위기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용옥 강원대 부총장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많은 역경을 겪고 있지만, 이를 자양분 삼아 더욱 강건한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세워 나가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