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박보검에 마누라도 뺏겼는데 유심도 쏴야 되냐" 폭소

2016-02-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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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사진=tvN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의 박보검을 향한 투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휴대폰 유심 카드를 구매하러 갔다. 류준열은 자신이 다른 멤버들의 유심칩까지 사겠다고 했고, 이에 안재홍은 "보검이 것도 쏴"라고 했다.

류준열은 박보검의 유심칩을 미리 구매한 후 "(극중 박보검에게) 마누라도 뺏겼는데 내가 유심도 쏴야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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