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총감독은 지난 1973년 TBC에 입사해 KBS에서 대형다큐멘터리를 전문 제작했으며 MBC를 통해 ‘잊혀진 전쟁’·‘종군위안부’를 연출·제작했고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덕션을 설립해 KBS ‘인간극장’·‘현장르포 제3지대’·‘무한지대 큐’를 제작하는 등 40여년 동안 방송 3사를 통해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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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된 이동석 ㈜앤미디어 회장 [사진제공=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19/20160219223538693442.jpg)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된 이동석 ㈜앤미디어 회장 [사진제공=부안군]
대표작으로는 KBS ‘세계를 달린다’·‘월요기획’·‘한국탐구’·‘한국의 이미지’·‘현장르포 제3지대’·‘인간극장’, SBS ‘스님 성철 큰스님’, MBC ‘잊혀진 전쟁’·‘종군위안부’, TBC ‘카메라의 눈’·‘인간만세’ 등이다.
1985년 KBS ‘한국탐구’로 한국방송대상, 1992년 MBC ‘종군위안부’로 백상예술대상·한국방송위원회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 총감독은 “작은 테마를 단계 단계마다 배치하고 그것을 모아 메인 콘셉트로 발전시켜나가는 큰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야 말로 다큐멘터리 연출의 핵심”이라며 “40여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