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예술분야 NCS 성공 위한 선포식 개최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오른쪽)과 백제예술대학교 이기훈 총장이 예술분야 NCS 성공을 위한     선포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8일 대전시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백제예술대학교(총장 이기훈)와 예술분야 NCS 성공을 위한 공동대응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예술특성화 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의 추진 현황과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특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중심 추진과제인 능력중심사회 실현 교육정책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두 대학의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NCS 공동대응 선포식, 초청특강,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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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영상대 NCS지원센터장인 이은순 교수는 NCS 운영사례와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영상대 이정우(영상연출과) 교수와 백제예술대 김은주(무대디자인과) 교수는 NCS기반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예술특성화 대학 우수 인재 양성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유재원 총장은 “사회의 전반적인 고용방식이 직무능력중심으로 전환된 가운데 전문대학의 NCS 활용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라며 “두 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NCS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2015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NCS기반 교육과정 실현의 선도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