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소속사, "물밑경쟁, 흔들기 그만"

2016-0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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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박소담이 소속사를 옮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박소담 소속사인 카라멜 이엔티는 "사실무근이라며, 흔들기 그만하라며"강력히 반박했다.

19일 모 언론사에서 박소담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옮길 것이라는 보도를 일제히 내 보냈다.
그러나 아주경제 확인 결과 소속사 관계자는 "요즘 대세인 박소담을 잡으려는 일부 소속사의 물밑 경쟁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아직 까지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것만큼, 다른 소속사로 옮길 것이른 추측은 허언"이라고 말했다.

최근 박소담은 검은사제들에서 악령에 씌인 소녀 영신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 최근에는 연극 '렛미인',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단' 에 출연 확정하고, 촬영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박소담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향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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