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일보·신화통신·CCTV 둘러본 시진핑

2016-02-19 15:59
  • 글자크기 설정

CCTV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중국 CCTV 웨이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당과 인민의 후설(喉舌·목구멍과 혀)'로 불리는 3대 관영 언론사를 방문했다. 19일 시 주석은 이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관영통신사인 신화사, 그리고 국영중앙(CC)TV 본사를 방문해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시 주석은 인민일보사에서는 정월대보름(22일)을 앞두고 중국인들에게 보내는 육성 메시지도 녹음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화민족의 전통 명절인 원소절(정울대보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 문안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사업의 번창,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시 주석의 육성이 담긴 메시지는 현재 인민일보 웨이보 계정에 올라와 중국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