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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19/20160219150508286034.jpg)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9일 시청에서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평택시와 IBK 기업은행이 1:1매칭으로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이자감면을 통해 저리의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업 자금수요에 맞춰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고, 지원대상도 1년 이상 된 기업에서 신청일 현재 제조업 운영기업으로 완화해 지원한다. 사업시행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최대 2년간이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 및 비중이 큰 만큼, 기업애로 해결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