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女 발라드 가수상 수상…"공감가는 음악 만들게요"

2016-0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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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사진=알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알리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알리는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다니... 알리사랑 모두 감사해요. 공감가는 음악, 오래 들을수록 찰진 음악 만들게요”라는 글과 함께 수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네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7일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여주인공 투란도트 역을 맞아 첫 뮤지컬 도전에도 나선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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