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새 모델로 박보검∙김고은 발탁…차이나타운 인연 '눈길'

2016-02-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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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큐레이션 커머스 G9(www.g9.co.kr)가 대세 배우 박보검과 김고은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핫한 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19일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까맣게 그을린 피부 때문에 G9 광고 촬영 전날까지 팩으로 관리하는데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김고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그녀가 입은 옷, 사용한 화장품 등이 불티나게 팔리며 새로운 ‘완판녀’로 등극해 G9 모델로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배우는 영화 ‘차이나타운(2015)’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열연한 바 있어 이번 G9 광고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촬영한 광고 영상은 오는 29일부터 G9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19일부터는 티징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배상권 G9 사업실장은 “박보검과 김고은 두 배우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앞으로 G9가 선보일 차별화된 서비스 및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두 모델과 함께 새로운 G9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9는 지난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큐레이션 커머스를 표방하며 론칭했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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