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미2사단 제210 포병여단장을 비롯한 미군 및 카투사, 그리고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작년 한해 강사로 수고해 준 미군과 카투사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반별 레벨테스트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한 ․미 영어마을"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210 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 (화, 목 오후 7:00~8시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되고,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별로 운영,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Listening부터 Free talking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