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모두 체험형 교육이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나도 박물관 스타킹~!>은 박물관 유물에 대한 학습 후 연천 전곡리의 선사유적지 및 회암사지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게 되는 살아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나도 인형극 연출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화책 각색을 통해 인형극을 쓰고 직접 연출하며 공연에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감성을 키우고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